'돌싱글즈4' 첫 데이트 미션부터 신경전…"미안한데 비켜줄래?"

조은애 기자 2023. 8. 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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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돌싱남녀들이 첫 데이트 미션부터 신경전을 벌인다.

6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 IN U.S.A'('돌싱글즈4')에서는 멕시코 칸쿤에 오픈한 돌싱하우스에서 첫 번째 데이트에 나선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첫날 밤 서로를 호감도 1위로 꼽으며 가장 먼저 1대 1 데이트 장소에 자리 잡은 한 커플은 대화를 진행할수록 서로에게 급격히 마음이 식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돌싱글즈4'는 6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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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돌싱글즈4' 돌싱남녀들이 첫 데이트 미션부터 신경전을 벌인다.

6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 IN U.S.A'('돌싱글즈4')에서는 멕시코 칸쿤에 오픈한 돌싱하우스에서 첫 번째 데이트에 나선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1대 1로 짝을 맺은 돌싱들의 대화에서 반전이 속출한다. 첫날 밤 서로를 호감도 1위로 꼽으며 가장 먼저 1대 1 데이트 장소에 자리 잡은 한 커플은 대화를 진행할수록 서로에게 급격히 마음이 식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지혜와 오스틴 강은 "어제는 그렇게 서로 괜찮아하더니", "이렇게 그냥 끝난 거냐"며 허무해한다.

반면 한 돌싱남은 섬세한 매너와 언변으로 돌싱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다. 이어 종료시간이 다가올수록 돌싱들은 자신이 원하는 짝과 한 번이라도 더 대화를 나누기 위해 기존 파트너에게 "미안한데 좀 비켜주겠냐", "파트너 다시 바꿀까" 등 과감한 발언을 쏟아내며 뜨거운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돌싱글즈4'는 6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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