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딸 동영상 공개 후 급걱정 "둘째 공개 할 생각 無"

김노을 기자 2023. 8. 5.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아우렛을 찾은 김구라는 딸 영상을 공개하며 "놀이방 간 첫날인데 춤추고 난리가 났다. 계속 춤춘다"고 말했다.

영상 속 김구라의 딸은 귀엽게 춤을 추거나 친구들과 노는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아동복 매장에서 딸의 옷을 구입한 후 아내의 선물을 사기 위해 성인 옷 매장으로 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할부를 거부하는 남자 김구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우렛을 찾은 김구라는 딸 영상을 공개하며 "놀이방 간 첫날인데 춤추고 난리가 났다. 계속 춤춘다"고 말했다.

영상 속 김구라의 딸은 귀엽게 춤을 추거나 친구들과 노는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이에 스태프가 "딸이 말을 잘하냐"고 묻자 김구라는 "잘한다. 귀엽다"고 즉답했다. 그러면서도 "(딸의) 얼굴은 블러 처리해서 몸만 나오게 해달라. 내 방침이다. 둘째는 공개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김구라는 아동복 매장에서 딸의 옷을 구입한 후 아내의 선물을 사기 위해 성인 옷 매장으로 향했다.

고가의 의류가 있는 매장에 들어선 김구라는 코트를 집어들었으나 700만 원이라는 가격에 당황했다. 김구라는 "아내의 허리는 26인치, 키는 167센티, 검은색 마니아, 패턴을 싫어한다"고 설명하며 아내 취향의 옷을 찾아 나섰다.

이후 그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사이즈를 물어본 뒤 197만 원짜리 코트를 선택하고 "일시불로 가자. 할부 안 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이혼한 후 2020년 12월 재혼했다. 이듬해 9월 둘째 딸을 얻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