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사우디·아르헨티나 “잼버리 계속 참여하겠다”
구아모 기자 2023. 8. 5. 12:34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에서 중도 이탈하는 국가들이 줄지어 생기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지역의장과 사우디 대표단장, 아르헨티나 대표단장 등이 잼버리 행사에 계속 참여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1시에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아태의지역의장과 사우디 단장, 아르헨티나 단장이 잼버리에 계속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관련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싱가포르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영국·미국은 퇴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전 9시부터 각국 잼버리 참가국 스카우트 대표단은 회의를 진행해 철수 여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강행’과 ‘중단’ 또는 ‘축소 운영 후 조기 폐막’ 중 하나를 결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셀린느,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에 배우 수지 선정...‘빛나는 존재감’
- “김준수는 마약 사건과 관련 없어… 2차 가해 멈춰달라” 2차 입장문
- [Minute to Read] Samsung Electronics stock tumbles to 40,000-won range
- “주한미군 이상 없나?” 트럼프 2기 미국을 읽는 ‘내재적 접근법’
- 온 도시가 뿌옇게… 최악 대기오염에 등교까지 중단한 ‘이 나라’
- 한미일 정상 "北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공동성명 채택
- [모던 경성]‘정조’ 유린당한 ‘苑洞 재킷’ 김화동,시대의 罪인가
- 10만개 히트작이 고작 뚜껑이라니? 생수 속 미세플라스틱 잡은 이 기술
- 와인의 풍미를 1초 만에 확 올린 방법
- [북카페] ‘빌드(BUILD) 창조의 과정’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