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이 제작한 아이돌...웃음기 빼고 진지하게 '음악'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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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제작한 보이그룹 에이블루가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하고, 10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왔다.
에이블루는 지난 3일 정오 두 번째 싱글 'FAKE LOVE(페이크 러브)'를 발매했다.
에이블루의 제작자 윤형빈은 "대중들에게 음악 잘하는 친구들로 기억되고 싶은 '프렌돌' 에이블루가 10개월 만에 새 싱글을 발매했다"라며 "에이블루의 음악성과 개성이 담긴 곡들로 싱글을 채웠다. 에이블루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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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다경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제작한 보이그룹 에이블루가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하고, 10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왔다.
에이블루는 지난 3일 정오 두 번째 싱글 'FAKE LOVE(페이크 러브)'를 발매했다.
'FAKE LOVE'는 나쁜 의미의 사랑들을 에이블루만의 음악으로 표현한 싱글이다. 수록곡마다 각각의 테마가 있으며, 리더 WinL의 독특하고 마이너한 감성으로 각 테마를 표현했다. 리더 WinL(윈엘)이 작사·작곡·편곡에 모두 참여했고, 멤버 YOU(유) 또한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MAD(매드)'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중 집착을 소재로 했다. 사랑하는 감정이 너무나 지나쳐 집착으로 변하고, 결국 그녀에게 믿음과 기다림을 보여주지 못한 채 점점 무너져 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날 오후 에이블루는 두 번째 싱글 발매를 기념하며 팬 미팅을 개최했다. 유튜브 채널 '180초'의 '우일이 형' 임우일이 사회를 맡았고, 한국은 물론 일본 등 다수의 해외 팬도 팬 미팅장을 찾아 에이블루를 응원했다.
에이블루의 제작자 윤형빈은 "대중들에게 음악 잘하는 친구들로 기억되고 싶은 '프렌돌' 에이블루가 10개월 만에 새 싱글을 발매했다"라며 "에이블루의 음악성과 개성이 담긴 곡들로 싱글을 채웠다. 에이블루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블루는 리더 윈엘(WinL)을 비롯해 유(YOU), 성수, 원준, 온(ON), 석준 등 6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작사, 작곡·프로듀싱 능력을 갖췄으며, 콘텐츠 제작사 윤소그룹에서 제작했다.
황다경 기자 hdk@tvreport.co.kr / 사진 = 윤소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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