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이한 인천공항'…8월 첫째 주말 15만명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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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한 8월 첫째 주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행객이 15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인천공항공사 출입국 별 공항 예상 혼잡도에 따르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한 5일 인천공항을 이용해 떠나는 여객은 7만7165명으로 집계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3일(일, 9만 5604명)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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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9만 5604명 해외 출 최다 예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한 8월 첫째 주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행객이 15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인천공항공사 출입국 별 공항 예상 혼잡도에 따르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한 5일 인천공항을 이용해 떠나는 여객은 7만7165명으로 집계됐다.
일요일인 6일은 전날보다 1909명이 많은 7만9074명으로 집계됐다. 5~6일 총 15만 6239명이 해외로 이동하는 것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3일(일, 9만 5604명)로 전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 특별교통대책 기간 관계기관과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 중이다.
공사는 또 소방대 상시운영, 기상예보에 따른 24시간 풍수해상황실 가동 등 위기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조치를 통해 항공운항 및 공항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히고 있다.
교통시설과 관련해서는 기존 4만 면 규모의 정규 주차장 외에 7000면 가량의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해 여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인천공항에서는 흉기사건 예고글이 올라옴에 따라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보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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