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카눈' 다음 주 동해 북상...동해안 비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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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다음 주 중반쯤 일본 열도를 지나 우리나라 동해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현재 강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를 지나 동해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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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다음 주 중반쯤 일본 열도를 지나 우리나라 동해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현재 강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를 지나 동해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다음 주 목요일에는 울릉도 남동쪽 약 40km 부근 해상에 진출하게 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동해로 진출해 강원 영동과 동해안에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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