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기은세, 39억대 집 떠나 두 집 살림 ‘집캉스’ 즐기기(기은세의집)

이슬기 2023. 8. 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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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호텔 같은 집에서 집캉스를 즐기는 여유를 가졌다.

8월 3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오랜만에 쉬는 날, 삼시세끼 혼밥하기. 기은세의 초간단 집밥 모음'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 프로그램에서 기은세와 남편의 집은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D 고급 아파트로 소개됐다.

또 기은세는 앞서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두 집 살림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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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기은세가 호텔 같은 집에서 집캉스를 즐기는 여유를 가졌다.

8월 3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오랜만에 쉬는 날, 삼시세끼 혼밥하기. 기은세의 초간단 집밥 모음'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바쁜 일정 중 모처럼 휴일을 얻게 됐다는 기은세는 "요리도 하고, 뒹굴 뒹굴도 하면서 하루를 보내겠다"고 했다.

그는 반려견 구름이와 같이 뒹굴거리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에그샌드위치와 파스타를 통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기은세는 "소중한 한 끼가 마련됐다. 이왕이면 혼자 먹어도 예쁘게"라며 데코레이션도 정성껏하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저녁으로는 냉장고에 있던 청국장을 꺼내 요리를 했다. 두부, 애호박, 감자를 큼지막하게 썰어서 풍성한 청국장을 완성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다. 한 프로그램에서 기은세와 남편의 집은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D 고급 아파트로 소개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14세대로 구성됐다. 기은세는 가장 큰 호실에 거주 중이며, 현재 시가 39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또 기은세는 앞서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두 집 살림을 알린 바 있다. 그는 "두 집 살림 중이다. 남편과 합의하지 않고 멋대로 두 집 살림을 시작했다"라며 "요리하는 영상을 계속 찍고 싶은데 남편이 왔다갔다 하면 신경이 쓰이더라. 혼자서 카메라를 여기저기 두고 밥하고 영상 찍는 것도 힘들고 해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기은세 유튜브)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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