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날벼락...머스그로브 어깨 부상으로 최소 3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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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날벼락같은 소식.
선발 조 머스그로브가 장기간 이탈한다.
A.J. 프렐러 단장은 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머스그로브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앞서 머스그로브는 어깨 통증으로 이틀전 예정됐던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등판을 취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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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날벼락같은 소식. 선발 조 머스그로브가 장기간 이탈한다.
A.J. 프렐러 단장은 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머스그로브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앞서 머스그로브는 어깨 통증으로 이틀전 예정됐던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등판을 취소했었다.
프렐러 단장은 수술까지는 필요없으며, 시즌내 복귀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라고 말했지만, 보장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다른 비슷한 증상의 선수들이 그러하듯, 일단은 휴식을 취하며 상태가 나아지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머스그로브는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97 1/3이닝 던지며 10승 3패 평균자책점 3.05 기록중이다. 특히 6월 이후 1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8로 호투하고 있다. 팀은 이 11경기에서 8승 3패 기록했다.
큰 손실이다. 누군가 한 명으로 메울 수 있는 공백은 아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선발진에 새로 더해지는 선수들이 있다는 것. 리치 힐을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고 마이클 와카의 복귀가 임박했다.
지난 콜로라도 원정에서 선발로 나서준 페드로 아빌라와 닉 마르티네스도 이를 대체할 후보들이다. 마르티네스의 경우 스캇 바를로우의 합류로 선발 전환이 가능해졌다.
머스그로브는 “우리 팀에는 일을 해줄 선수들이 있다. 그들은 나의 부상에도 목표를 향한 시선을 잃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할 일은 재활에 집중하며 최대한 빨리 돌아오는 것”이라며 생각을 밝혔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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