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0인 미만 '찾아가는 VR 안전보건교육' 9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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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VR 안전보건교육과 경남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강사 교육을 연계해 사업장 법정 교육 의무 이행을 위한 교육확인증 발급도 지원한다.
경남도 강순익 중대재해예방과장은 "가상현실에서 현장의 위험 요인을 근로자가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육 내용 구성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일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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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에 지자체 처음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오는 18일까지 신청 사업장을 모집한다.
도는 50인 미만 사업장 50곳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2시간 교육을 시작한다. 지게차·굴착기 작업, 밀폐공간 작업, 프레스 등 위험기계 작업, 화학물질 취급 작업 등 32종의 사고 사례 영상과 27종의 안전기본수칙 영상을 현장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도는 VR 안전보건교육과 경남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강사 교육을 연계해 사업장 법정 교육 의무 이행을 위한 교육확인증 발급도 지원한다.
경남도 강순익 중대재해예방과장은 "가상현실에서 현장의 위험 요인을 근로자가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육 내용 구성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일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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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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