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들 지호 사교육 고민 "안보낼수도 없고.." 한숨('핑계고')[Oh!쎈 포인트]

김나연 2023. 8. 5.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학부모로서 자녀의 사교육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석진 역시 "맞다. 학원을 몇개씩 다니는거냐"고 공감했고, 유재석은 "아 근데 참.. 안할수도 없고.."라고 한숨을 쉬며 학부모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그러니까 안할수 없다. 지호도 학원 좀 다닐걸?"이라며 유재석의 아들 지호 군을 언급했고, 유재석은 "학원 다닌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학부모로서 자녀의 사교육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는 "또 여름 휴가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 조세호는 세븐틴 조슈아, 호시와 함께 둘러앉아 토크를 나눴다. 

특히 유재석은 연습생시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연습에 열중했던 호시의 이야기를 듣고 "그 4년을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라며 감탄했다. 지석진은 "힘들었겠다"고 안타까워했고, 유재석은 "그냥 이뤄진게 아니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지석진은 "너무 어렵다. 왜냐면 학교 친구들은 끝나면 PC방 가고 게임하고 놀고 막 이러는데 나는 연습하러 가야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요즘 친구들도 학원 다니느라고 바쁘다. PC방 이런데 짬내야 가고. 청소년 여러분들 진짜 고생 많으시다"라며 사교육으로 쉴틈 없는 현대의 청소년들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석진 역시 "맞다. 학원을 몇개씩 다니는거냐"고 공감했고, 유재석은 "아 근데 참.. 안할수도 없고.."라고 한숨을 쉬며 학부모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그러니까 안할수 없다. 지호도 학원 좀 다닐걸?"이라며 유재석의 아들 지호 군을 언급했고, 유재석은 "학원 다닌다"고 답했다.

이에 지석진은 "안 다닐수 없다. 왜냐면 학원 안가면 친구가 없다"고 현실을 전했다. 호시는 "진짜요?"라며 당황했고, 유재석은 "왜냐면 다 학원가니까"라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우리애 때도 그랬다. 학원에 가야 친구를 만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학교 운동장에 아이들이 없다. 다 학원가고 각자 할거하고 그런다"고 씁쓸해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핑계고'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