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쓸것들’ 김민경, 대미션 패배에도 의연 “최선 다했으면 됐다”

김혜영 2023. 8. 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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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쓸것들' 김민경과 멤버들이 졌지만 잘 싸운 명승부를 펼쳤다.

지난 4일 방송된 AXN·Kstar·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6회에서는 여름휴가 패키지 특집 대망의 피날레가 공개됐다.

이날 '몸쓸것들' 멤버들은 드래곤보트 밀어내기 대미션에 앞서 국가대표팀으로부터 노 젓는 방법부터 배웠다.

대결의 승자는 '몸쓸것들' 멤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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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쓸것들' 김민경과 멤버들이 졌지만 잘 싸운 명승부를 펼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4일 방송된 AXN·Kstar·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6회에서는 여름휴가 패키지 특집 대망의 피날레가 공개됐다. 김민경,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과 게스트 이장군은 지난주에 이어 드래곤보트 국가대표팀과 한 치의 양보 없는 기상천외한 챌린지에 나섰다.

이날 '몸쓸것들' 멤버들은 드래곤보트 밀어내기 대미션에 앞서 국가대표팀으로부터 노 젓는 방법부터 배웠다. 대한민국 최고 피지컬을 자랑하는 멤버들답게 패들을 잡자마자 엄청난 속도를 자랑해 국가대표팀을 찐으로 당황하게 했다. 국가대표팀은 예사롭지 않은 '몸쓸것들'의 파워에 "당황스러운데요", "전력을 다해야겠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물놀이에서 빠질 수 없는 먹방도 이어졌다. 이번 주 먹방 메뉴는 무려 라면과 소시지. 이에 '몸쓸것들' 시그니처 게임인 아령 청기백기 게임이 펼쳐졌다. 특히, 아령 청기백기 게임은 더욱 강력해진 룰로 돌아와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했다. 팔을 내릴 때마다 물총 공격이 쏟아진 것. 그런 와중에 이장군은 "이걸 보고 있을 여자친구에게 한마디 해달라"라며 캐스터 최성민과 남호연이 시간 끌기에 돌입하자 "저 결혼했는데요?!"라며 일순간 당황해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막상막하 청기백기 게임은 무승부로 끝이 나 먹방은 다음 게임인 고무총 물총 게임으로 이월됐다. 고무줄을 몸에 묶고 물총을 향해 달려가 상대방에게 먼저 쏘면 이기는 게임. 특히, 이번 게임에서는 마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명장면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대결의 승자는 '몸쓸것들' 멤버들이었다. 먹방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김민경과 멤버들, 이장군은 라면과 소시지를 폭풍 흡입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한껏 자극했다.

드디어 대망의 대미션 차례.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이기겠다는 각오로 똘똘 뭉쳐 보트 위에 탑승했다. 1라운드는 '몸쓸것들' 팀의 승리였다. 멤버들은 막판 30초 무서운 기세로 역전에 성공하며 국가대표팀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국가대표팀은 "힘이 진짜 세다", "안 밀린다"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몸쓸것들' 멤버들은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속수무책으로 밀리며 완패했다. 멤버들은 이 악물고 노를 저어 보았지만, 고갈된 체력과 흐트러진 호흡에 보트는 앞으로 나아가질 못했다. 역대 가장 치열하고, 가장 고난도였던 대미션. 졌지만 잘 싸운 명승부였다. 김민경은 "최선을 다했으면 됐다"라고 멤버들을 다독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단합력 특집이 포착됐다. 방송 최초 미션 포기 사태를 부른 레전드 미션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벌써 다음 주를 기대하게 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제공 = AXN, Kstar,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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