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잼버리 연쇄 이탈’···영국·미국 이어 싱가포르도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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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이어 미국과 싱가포르도 잼버리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며 사실상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잼버리)가 파행을 빚게 됐다.
5일 오전 싱가포르가 잼버리 철수를 확정했다.
영국과 미국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퇴영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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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이어 미국과 싱가포르도 잼버리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며 사실상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잼버리)가 파행을 빚게 됐다.
5일 오전 싱가포르가 잼버리 철수를 확정했다. 싱가포르 뿐 아니라 독일과 벨기에도 철수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국가들이 철수를 결정할 경우 잼버리의 정상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영국과 미국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퇴영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만금 세계잼버리 조직위 관계자는 "영국은 이날 오전부터 퇴영을 시작한다. 현재 퇴영을 위한 준비가 거의 끝난 것으로 안다. 이송을 위한 버스도 일부 준비돼 있다. 퇴영은 내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잼버리 참가국 스카우트 대표단은 정례회의를 열고 철수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의 주요 논의 사항은 대회 강행 여부와 축소, 조기 폐영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오후 논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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