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요리 최초 ‘마법 스프’ 탈출 선언

SBS ‘런닝맨’ 화면 제공.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마법 스프’ 탈출 선언을 한다.

6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 Ⅱ’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된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 Ⅰ’에서 멤버들이 수타 짜장면, 오이소박이 등 요리에 도전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지자, 온라인상에서 시청자들은 ‘요리팀 주고받고 케미가 귀엽다’, ‘런닝맨 요리는 믿고 본다’, ‘결국 성공시키는 게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 이번 주에는 유재석이 주방의 컨트롤 타워로 자리 잡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가마솥 요리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저녁 메뉴로 ‘가마솥 통닭’에 도전했다.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치킨집을 운영해 본 유재석은 주방 컨트롤 타워를 자처했는데, 유경험자답게 “기름 스탠바이!”, “퍼포먼스가 중요하다”라며 요란한 지령으로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이에 멤버들은 “무슨 공연하는 거냐”, “네가 감독이야? 뭐야!” 등 격한 반응을 보이며 혀를 내둘렀지만, 잠시 후 “‘방송에서 먹은 음식 포함해서 1위야! 제일 맛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해물 짬뽕밥’을 만들던 유재석은 “요리 최초로 스프 안 넣고 완성할게”라고 선언하며 숨겨둔 요리 실력을 대방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한층 더 강력해진 클래스로 돌아온 가마솥 요리의 정체는 6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