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살 찌운 근황…"통통한 게 어려 보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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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가 연기를 위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혜리는 4일 유튜브 개인채널에 '오랜만이야! 햄버거 먹으면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혜리는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를 켰다. 근황도 얘기하고, 얘기하고 싶은 게 많아서 카메라를 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혜리는 "영화 '빅토리'에서 캐릭터대로 머리를 해야 해서 처피뱅으로 잘랐다"며 "맡은 캐릭터가 세고, 한눈에 봐도 무게감 있고 멋있는 느낌이 들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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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혜리가 연기를 위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혜리는 4일 유튜브 개인채널에 '오랜만이야! 햄버거 먹으면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혜리는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를 켰다. 근황도 얘기하고, 얘기하고 싶은 게 많아서 카메라를 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혜리는 "영화 '빅토리'에서 캐릭터대로 머리를 해야 해서 처피뱅으로 잘랐다"며 "맡은 캐릭터가 세고, 한눈에 봐도 무게감 있고 멋있는 느낌이 들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헤리는 "왜소하면 (무게감이) 덜할 것 같아서 살을 찌웠다. 고등학생 역이라 마른 것보다 조금 통통한 게 더 어려보일 것 같았다"며 "찔 때는 더 행복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좋았다. 다이어트를 같이 하자"고 말했다.
혜리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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