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5000만원 명품백 구입한 조세호에 일침 "주접 떨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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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조세호의 '명품 사랑'에 일침을 가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구라는 '아내가 명품을 많이 가지고 있냐'라는 질문에 "아내가 (명품에) 크게 관심이 없다. 뜬금없이 한두 개 정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이런 곳에서 자주 옷을 사주지는 않는다"고 말한 뒤 직원에게 옷을 추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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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할부를 거부하는 남자 김구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구라는 '아내가 명품을 많이 가지고 있냐'라는 질문에 "아내가 (명품에) 크게 관심이 없다. 뜬금없이 한두 개 정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후 김구라는 아동복계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매장을 찾아 딸의 옷 쇼핑에 나섰다.
김구라는 "이런 곳에서 자주 옷을 사주지는 않는다"고 말한 뒤 직원에게 옷을 추천받았다.
하지만 직원이 추천한 원피스는 각각 40만 원, 16만 4,000원, 60만 원 등 고가였고, 이에 김구라는 "원래 들어가면 바로 사는 편이다. 그런데 이번엔 앞 매장도 좀 보고 오겠다"며 매장을 떠났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이혼한 후 2020년 12월 재혼했다. 이듬해 9월 둘째 딸을 얻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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