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최고 37도…‘11일째 폭염 특보·40mm 소나기’

2023. 8. 5.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에 11일째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5일)도 최고기온이 37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5일 광주기상청은 광주·전남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33-37도 사이가 되겠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25일부터 광주·전남 전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이날도 계속돼 11일째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11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무등산 원효사 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에 11일째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5일)도 최고기온이 37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5일 광주기상청은 광주·전남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33-37도 사이가 되겠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25일부터 광주·전남 전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이날도 계속돼 11일째 이어지고 있다.

대기도 불안정해 낮부터 저녁 시간 사이에는 광주·전남에 최대 4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며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hwa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