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서 60대 외국인 '심정지' 소문 확산‥"온열 실신 뒤 의식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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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외국인 참가자가 심정지를 일으켰다는 소문이 확산되자 당국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와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잼버리 참가자 중 한 명인 아일랜드 국적의 60대 남성이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외국인 참가자 한 명이 오전에 실신했지만, 현재는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로 잼버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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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외국인 참가자가 심정지를 일으켰다는 소문이 확산되자 당국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와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잼버리 참가자 중 한 명인 아일랜드 국적의 60대 남성이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이 이 남성을 야영지 내 병원으로 옮겼는데, 심정지가 아닌 단순 온열질환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외국인 참가자 한 명이 오전에 실신했지만, 현재는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로 잼버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120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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