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플러스의 1옵션은? 드리블-패스-슈팅 모두 갖춘 문혁신!
손동환 2023. 8. 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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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신의 기본기가 플러스에서 인상적이었다.
플러스는 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6학년부 경기에서 목포 팀K에 8-18로 졌다.
문혁신이 플러스에서는 에이스이자 메인 볼 핸들러.
비록 플러스는 첫 경기를 내줬지만, 문혁신은 뛰어난 기본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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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신의 기본기가 플러스에서 인상적이었다.
플러스는 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6학년부 경기에서 목포 팀K에 8-18로 졌다. 대회 첫 승의 기회를 놓쳤다.
플러스는 첫 경기를 치렀다. 바로 앞에 경기를 했던 목포 팀K보다 체력에서 앞섰다. 반대로, 첫 경기라는 긴장감을 안았다. 경기 감각 역시 쌓아야 했다.
에이스 혹은 볼 핸들러의 역할이 중요했다. 문혁신이 플러스에서는 에이스이자 메인 볼 핸들러. 유연한 드리블로 목포 팀K의 수비를 흔들었다.
그러나 점수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플러스는 4-8로 1쿼터를 마쳤다. 문혁신은 빠른 속도로 코트에 등장. 전의를 불태웠다.
문혁신은 2쿼터에도 볼을 많이 쥐었다. 슈팅 페이크에 이은 빠른 돌파와 타이밍에 맞는 바운스 패스로 이범준의 골밑 득점 기회를 제공했다. 마무리 능력은 좋은 게 아니었지만, 다른 기본기는 분명 탄탄했다.
문혁신의 에너지 레벨 또한 높았다. 공격 리바운드 참가로 세컨드 찬스를 만들었다. 다만, 마무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야투 성공률이 떨어진 플러스는 4-11로 전반전을 마쳤다.
문혁신은 3쿼터에 센터로 코트를 밟았다. 골밑도 지켜야 했고, 볼 핸들링과 득점도 책임져야 했다. 부담이 커졌다.
문혁신이 해야 할 일이 많았다. 그러나 문혁신을 도와줄 이가 부족했다. 플러스는 3쿼터 종료 3분 전에도 반전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4-13으로 3쿼터를 마쳤다.
그리고 4쿼터. 마지막 시간이었다. 문혁신은 더 활발히 움직였다. 공격 리바운드와 패스로 림 근처에서 점수를 만들려고 했다. 분위기를 어떻게든 바꾸려고 했다.
경기 종료 3분 22초 전 왼쪽 코너에서 점퍼를 터뜨렸다. 플러스의 득점 가뭄을 해결했다. 비록 플러스는 첫 경기를 내줬지만, 문혁신은 뛰어난 기본기를 보여줬다. 플러스의 1옵션임을 증명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플러스는 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6학년부 경기에서 목포 팀K에 8-18로 졌다. 대회 첫 승의 기회를 놓쳤다.
플러스는 첫 경기를 치렀다. 바로 앞에 경기를 했던 목포 팀K보다 체력에서 앞섰다. 반대로, 첫 경기라는 긴장감을 안았다. 경기 감각 역시 쌓아야 했다.
에이스 혹은 볼 핸들러의 역할이 중요했다. 문혁신이 플러스에서는 에이스이자 메인 볼 핸들러. 유연한 드리블로 목포 팀K의 수비를 흔들었다.
그러나 점수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플러스는 4-8로 1쿼터를 마쳤다. 문혁신은 빠른 속도로 코트에 등장. 전의를 불태웠다.
문혁신은 2쿼터에도 볼을 많이 쥐었다. 슈팅 페이크에 이은 빠른 돌파와 타이밍에 맞는 바운스 패스로 이범준의 골밑 득점 기회를 제공했다. 마무리 능력은 좋은 게 아니었지만, 다른 기본기는 분명 탄탄했다.
문혁신의 에너지 레벨 또한 높았다. 공격 리바운드 참가로 세컨드 찬스를 만들었다. 다만, 마무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야투 성공률이 떨어진 플러스는 4-11로 전반전을 마쳤다.
문혁신은 3쿼터에 센터로 코트를 밟았다. 골밑도 지켜야 했고, 볼 핸들링과 득점도 책임져야 했다. 부담이 커졌다.
문혁신이 해야 할 일이 많았다. 그러나 문혁신을 도와줄 이가 부족했다. 플러스는 3쿼터 종료 3분 전에도 반전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4-13으로 3쿼터를 마쳤다.
그리고 4쿼터. 마지막 시간이었다. 문혁신은 더 활발히 움직였다. 공격 리바운드와 패스로 림 근처에서 점수를 만들려고 했다. 분위기를 어떻게든 바꾸려고 했다.
경기 종료 3분 22초 전 왼쪽 코너에서 점퍼를 터뜨렸다. 플러스의 득점 가뭄을 해결했다. 비록 플러스는 첫 경기를 내줬지만, 문혁신은 뛰어난 기본기를 보여줬다. 플러스의 1옵션임을 증명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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