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연하♥︎' 김구라 "둘째 딸 얼굴 공개, 전혀 생각 없다" ('구라철')[종합]

유수연 2023. 8. 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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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와 아이 옷 쇼핑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경기도 파주의 한 아울렛을 찾은 후 "오늘은 저희 아이 옷, 아내 옷을 사주려고 한다"라며 쇼핑을 시작했다.

이어 김구라는 20개월의 딸 옷을 사기 위해 명품 아동복 매장을 방문했다.

특히 이날 김구라는 "요즘 (영상) 조회수가 안 나오니까 좀 보여줘야지"라면서 딸 아이가 놀이방에 가서 춤을 추며 노는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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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와 아이 옷 쇼핑에 나섰다.

지난 4일 유튜브 '구라철'에서는 "할부를 거부하는 남자 김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경기도 파주의 한 아울렛을 찾은 후 "오늘은 저희 아이 옷, 아내 옷을 사주려고 한다"라며 쇼핑을 시작했다.

김구라는 "예전에 아내 골프 바지를 사줬는데 안 입어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더라, 그 뒤로는 돈을 주는데 오늘은 한 번 골라보겠다"라며 "아내는 검은 옷에 청바지를 자주 입는다, 명품은 뜬금없이 한두 개 정도 있고 옷에 크게 관심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는 20개월의 딸 옷을 사기 위해 명품 아동복 매장을 방문했다. 김구라는 "아는 후배가 딸 선물을 해줘서 알게 됐는데 꽤나 비싼 브랜드"라며 "여기가 비싼데 예쁘다"라며 여러 제품을 추천받았다. 다만 원피스 한 벌에 40만원, 작은 가방까지 세트로 하면 60만원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빠르게 건너편 아동복 매장을 찾은 김구라는 딸기 무늬가 그려진 명품 브랜드 '스텔라 맥카트니'의 아동복을 11만원에 구입하는가 하면, 다시 프랑스 명품 아동복 매장을 찾아 그 중에서도 저렴한 16만4000원짜리 화이트 레이스 면 원피스를 구입하기도 했다.

이후 아내 옷을 사기 위해 나선 김구라는 "아내 키는 167㎝에 허리 26사이즈를 입고 검은색을 좋아하지만 패턴은 싫어한다"며 추천을 부탁했고, 직원이 골라준 198만4000원짜리 검은색 롱 코트를 골라 일시불로 결제해 '플렉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김구라는 "요즘 (영상) 조회수가 안 나오니까 좀 보여줘야지"라면서 딸 아이가 놀이방에 가서 춤을 추며 노는 영상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놀이방 간 첫날이다. 첫날 춤추고 난리났다. 다른 애들은 가만히 있는데 첫날인데 계속 춤춘다. 귀엽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도 제작진에게 “아이 얼굴은 말고 몸만 나오게 해달라”고 요청하며 “제 방침이다. 둘째는 공개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구라는 첫 번째 부인과 2015년 이혼한 뒤, 2020년 띠동갑 연인과 재혼해 이듬해 둘째딸을 얻었다. 김구라의 늦둥이 딸은 첫째 아들 그리와 23살 차이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구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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