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X안은진, 설렘 폭발…최고 시청률 7.1%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의 가슴 뛰는 로맨스가 시작됐다.
지난 8월 4일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전국 기준 시청률 5.4%를, 순간 최고 시청률은 7.1%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이에 5일 ‘연인’ 제작진은 2회 본방송을 앞두고,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인 1회 엔딩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부채를 탁 펼친 채 여유만만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 이장현의 여유를 무너뜨린 것인 언덕 위에서 맑은 미소로 그네를 타는 여인 유길채이다. 이장현은 호감 반, 호기심 반의 감정을 품은 채 언덕으로 향했다. 그리고 끊어진 그넷줄 때문에 그네에서 떨어진 유길채를 운명처럼 받아 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유길채를 번쩍 안아 든 채, 다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유길채의 당황한 표정과 눈빛을 통해, 이장현으로 인해 심장 박동이 요동치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장현과 유길채의 갑작스러운 접촉, 맞닿은 시선이 1회 엔딩 순간 못지않은 설렘을 선사하며 2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 한다.
이와 관련 ‘연인’ 제작진은 “이장현과 유길채는 전쟁도 막지 못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 1회 엔딩은 이 같은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사랑을 가장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의 섬세한 표현력과 매력으로 더욱 설레는 장면이 완성될 수 있었다”라며 “오늘(5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지며 더 가슴 뛰는 순간들이 많아질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년 하반기, 당신의 가슴을 애틋함으로 물들일 단 하나의 작품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2회는 8월 5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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