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따라 마야로' 차승원, 新캐릭터 '차박사'로 예능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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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새로운 예능 캐릭터 '차박사'로 돌아왔다.
차승원은 4일 첫 방송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차승원은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오래된 문명지에 관심이 많다"고 말한 뒤 '마야 문명'을 비롯한 세계의 고대 문명에 대한 지식을 대방출했다.
차승원은 특유의 유쾌한 면모로 처음으로 예능에 고정 출연하는 김성균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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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4일 첫 방송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차승원은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오래된 문명지에 관심이 많다”고 말한 뒤 ‘마야 문명’을 비롯한 세계의 고대 문명에 대한 지식을 대방출했다.
멕시코에 도착한 뒤에는 배우 김성균과 더보이즈 주연에게 멕시코 국기의 의미와 역사, 마야의 창조 신화가 담긴 ‘뽀뽈부’(Popol Vuh) 등에 대해 막힘없이 설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며 ‘차박사’ 별명을 얻었다.
차승원은 특유의 유쾌한 면모로 처음으로 예능에 고정 출연하는 김성균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또한 더보이즈의 팬이라고 밝힌 차승원은 더보이즈의 노래, 안무에 이어 주연의 생일과 신체적 특징까지 꿰고 있는 완벽한 ‘더비’(더보이즈 팬클럽)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요리 실력도 발휘했다. 닭볶음탕을 만들기 위해 나선 그는 한국과는 다른 생소한 형태의 요리 재료, 좁고 낮은 주방, 약한 화력 등 열악한 환경에 맞닥뜨려서도 변함없는 솜씨로 완벽한 요리를 뚝딱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로 떠나는 출연진의 이야기를 다루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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