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강원 공공시설 휴일에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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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에 강원지역 공공시설이 휴일에도 개방된다.
5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시‧군청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 등 공공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휴일에도 전부 개방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야외 건설사업장 근로자 등의 안전을 위해 근로자 열사병 예방 3대 수칙 준수를 전파하고,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2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실내 무더위쉼터에 냉수‧냉방용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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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에 강원지역 공공시설이 휴일에도 개방된다.
5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시‧군청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 등 공공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휴일에도 전부 개방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건강관리사 등 재난도우미들을 통해 1일 1회 이상 폭염 안부전화와 건강확인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야외 건설사업장 근로자 등의 안전을 위해 근로자 열사병 예방 3대 수칙 준수를 전파하고,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2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실내 무더위쉼터에 냉수‧냉방용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달 31일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 18개 시‧군,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과 함께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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