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언제까지 부승관에 머물러 있을 거냐" 예능 의욕 '활활' [핑계고]

2023. 8.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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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멤버 부승관에게 귀여운 견제를 드러냈다.

5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는 티빙 예능 '브로 앤 마블'에 출연 중인 방송인 지석진, 조세호, 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 호시가 출연해 대담을 나눴다.

호시는 유재석이 "호시의 꿈은 뭐냐"라 묻자 "유명해지는 거다. 팀도 유명한데 안에서 제 역할을 하면서 유명해졌으면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유재석은 "되게 멋있다. 예전 같으면 겸손하게 '전 지금도 충분합니다' 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아직 목마르다. 너무 배고프다. 고정 예능도 처음 들어갔다"라고 알린 호시는 "예능을 이제 나가야 할 때다. 언제까지 부승관에 머물러 있을 거냐. 호시랑 조슈아가 이제 가야 한다"라며 "어차피 내려올 거 끝까지 올라가 보자는 거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조슈아의 꿈 역시 "호시랑 비슷하다"며 "'브로 앤 마블'도 잘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뜬뜬']-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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