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TV] 박세미, 가난했던 어린 시절 고백 "살기 위해 집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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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세미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세미는 "지금 생각해보면 (집안 형편이) 많이 안 좋았던 것 같다. 항상 지하 방을 전전했고 집에서 부채, 봉투 붙이기 부업을 했다. 이런 저런 안 좋은 일이 많았다. 싸우는 이유는 대부분 돈이었다. 돈이 없어서 부부싸움하는 부모님을 많이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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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세미는 "지금 생각해보면 (집안 형편이) 많이 안 좋았던 것 같다. 항상 지하 방을 전전했고 집에서 부채, 봉투 붙이기 부업을 했다. 이런 저런 안 좋은 일이 많았다. 싸우는 이유는 대부분 돈이었다. 돈이 없어서 부부싸움하는 부모님을 많이 봤다"고 밝혔다.
이어 "어렵게 3수를 해서 대학교에 들어갔다. 근데 집에 돈 100만 원이 없다고 하더라. 냉정하게 학교를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 어느 순간 그 집을 나와야 제가 살 것 같았다. 저는 살기 위해 도망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봤을 때 가족 중에 밥벌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은 저밖에 없었다. 무조건 성공하겠다는 생각으로 나왔다. 집에서 나온 후 가족들과 연락도 잘 안 했고 거의 찾아가지도 않았다. 마음이 무너질까봐 가족들을 좀 피했다"며 "4~5명 지인들 집에서 얹혀 살았다. 학원 3개월 다니다가 돈 없으면 다시 아르바이트하고, 악착 같이 살았다. 지인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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