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끼 넘치는 21개월 딸 자랑 "놀이방 간 첫날 혼자 춤춰" ('구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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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21개월 딸의 영상을 공개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선 '할부를 거부하는 남자 김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김구라가 아내와 21개월 딸을 위해 쇼핑을 하겠다고 밝히자 제작진은 "아내 옷을 사준 적이 있는지?"라는 질문을 했다.
21개월 딸에게 옷을 선물하기 위해 유아복 매장을 찾은 김구라는 딸의 동영상을 공개하며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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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21개월 딸의 영상을 공개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선 ‘할부를 거부하는 남자 김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김구라가 아울렛을 찾아 쇼핑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구라가 아내와 21개월 딸을 위해 쇼핑을 하겠다고 밝히자 제작진은 “아내 옷을 사준 적이 있는지?”라는 질문을 했다. 김구라는 “예전에 아내 골프 바지를 사줬는데 안 입더라.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하더라. 그 후로 사주지 않고 대신 돈으로 준다”라고 털어놨다.
아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에 대해 “블랙 계열에 청바지 자주 입는다”라고 밝혔다. “명품도 많이 가지고 있나?”란 질문에는 “뭐 뜬금없이 한 두 개 정도 있고 옷에 그렇게 큰 관심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또 자신의 패션에 대해서는 “속옷은 좋은 것을 입는다. 과거 골프장 라커룸에서 속옷만 입고 있었는데 이서진 씨가 옆에 온 거다. 근데 내가 속옷을 너무 후진 것을 입고 있어서 너무 창피하더라. 속옷은 좋은 것을 입어야겠다 생각하던 차에 선배가 D브랜드 속옷을 선물해줘서 입었다. 나중에는 그 속옷이 낡아서 직접 백화점에 가서 구매했다. 몇 벌 샀더니 50만원 정도 되더라”고 털어놨다.
21개월 딸에게 옷을 선물하기 위해 유아복 매장을 찾은 김구라는 딸의 동영상을 공개하며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구라는 “놀이방 간 첫날 춤추고 난리 났다. 다른 애들은 가만 있는데 첫날 춤추고 난리 났다. 말도 잘 한다”라고 딸의 끼 넘치는 모습을 자랑하며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귀엽다”라는 반응에 김구라는 “귀여워요”라고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제작진에게 “아이 얼굴은 말고 몸만 나오게 해달라”고 요청하며 “제 방침이다. 둘째는 공개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또 아이의 옷을 결재하며 “할부는 안 한다. 할부는 한 적이 없다. 자동차 빼고는 할부를 한 적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라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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