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참가 50대 외국인 심정지 신고…“단순 온열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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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으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한 참가자가 심정지가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오인 신고로 확인됐습니다.
오늘(5일) 오전 7시 50분쯤 잼버리에 참가한 아일랜드 국적의 50대가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가 접수돼, 오전 8시 10분쯤 야영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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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으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한 참가자가 심정지가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오인 신고로 확인됐습니다.
오늘(5일) 오전 7시 50분쯤 잼버리에 참가한 아일랜드 국적의 50대가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가 접수돼, 오전 8시 10분쯤 야영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잼버리 병원 관계자는 “심정지가 아니라 단순 온열질환자로 판명됐다. 온열질환자의 경우 실신을 하는 상황이 있는데 아마도 신고자가 이런 부분을 헛갈린 것 같다”면서 “현재는 의식과 호흡이 돌아온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직위원회도 “현재 일부에서 잼버리 현장에서 한 외국인이 심정지 상태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린다”며 “아울러 잼버리 현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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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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