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잼버리 현장 의료진 급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지원단장인 김한구 중앙대병원 부원장을 비롯한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팀은 5일 새벽 2시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을 출발해 오전 6시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대회 현장에 도착해 현장에서 응급환자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은 4일 대한병원협회의 긴급 요청으로 의료지원 인력을 전격적으로 긴급 파견해 이날부터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 머물며 폭염으로 속출하고 있는 온열환자 및 응급환자 등 치료와 재난 상황을 대비한 의료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이 5일 새벽 2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의료지원팀을 긴급 파견했다.
의료지원단장인 김한구 중앙대병원 부원장을 비롯한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팀은 5일 새벽 2시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을 출발해 오전 6시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대회 현장에 도착해 현장에서 응급환자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은 4일 대한병원협회의 긴급 요청으로 의료지원 인력을 전격적으로 긴급 파견해 이날부터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 머물며 폭염으로 속출하고 있는 온열환자 및 응급환자 등 치료와 재난 상황을 대비한 의료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폭염 가운데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에 온열질환자 등 응급환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에 주저 없이 긴급하게 중앙대병원 의료진을 파견하게 됐다”며, “잼버리에 참가한 사람들이 안전하고 건강을 잃지 않도록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복 흠뻑 젖은 남편은”…‘성추행 누명’에 숨진 교사[그해 오늘]
- 신림도, 서현도 `흉기 난동`…집 나서기가 불안하다 [사사건건]
- “새만금서 열린 ‘오징어 게임’”…각국 탈출 러쉬에 잼버리 ‘중단 위기’
- 돌아온 D.P. 속 반가운 갤로퍼..이를 계승한 SUV는?[누구차]
- "아, 보험금 달라고" 보험사 직원 협박 문신男이 노린 것은[보온병]
- “엄마 나 죽는 줄 알았어” 서현역 간 딸…응급실서 한 말
- 카톡·블랙박스에 잡힌 남편의 외도…이혼해야 할까요[양친소]
- 이병헌♥이민정, 8년 만의 둘째 임신…두 아이 부모된다
- 떨어지는 칼날일까…‘진위 논란’에 요동치는 초전도체株
- '시계마니아' 한동훈이 픽한 140년 역사 브랜드[누구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