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BTS·블랙핑크 이을까

홍혜민 2023. 8. 5.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 앨범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의 타이틀 곡 '쉿 (Shhh)'이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 7위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미국 태국 브라질 등 10여개 국가 차트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2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 앨범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의 타이틀 곡 '쉿 (Shhh)'이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 7위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미국 태국 브라질 등 10여개 국가 차트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럴 50' 차트는 각 국가 및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바이럴 및 스트리밍 되고 있는 곡을 기록한 차트로 리스너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불리는 만큼, 이번 차트 상위권 진입은 글로벌 시장에서 키스오브라이프가 대중적 인기를 이끌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성과다.

키스오브라이프의 글로벌 인기가 이어지는 이유로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방송 무대, 다채로운 SNS 콘텐츠가 손꼽힌다.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단체 무대는 물론 멤버 나띠와 벨의 솔로 무대는 '괴물 신인'으로서의 존재감을 빛냈고, 하이라이트 안무를 이용한 다양한 챌린지 역시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스포티파이에서 월별 청취자 수 100만 명과 앨범 누적 스트리밍 수 1,000만 회를 달성하는 등 차세대 K팝 주자로 선명한 존재감을 알렸던 키스오브라이프는 '바이럴 50'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데뷔 한 달 만에 BTS 블랙핑크 등을 잇는 글로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