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띠동갑 아내는?… 키 167㎝·허리 26, 블랙 좋아하는 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구라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 아내의 신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 영상에서 경기도 파주 한 아울렛을 찾은 김구라는 "옷을 사려고 해도 내 옷은 맞는 게 없다"며 "오늘은 딸과 아내의 옷을 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이 옷을 사러왔던 김구라 부부를 기억한 직원이 "아내 분 취향이 확실하시더라. 캐주얼한 거 좋아하시더라"라고 하자 김구라는 "맞다"며 "레이스 달린 거 극혐한다"고 거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날(4일) 구라철에는 '할부를 거부하는 남자 김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경기도 파주 한 아울렛을 찾은 김구라는 "옷을 사려고 해도 내 옷은 맞는 게 없다"며 "오늘은 딸과 아내의 옷을 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아내 골프 바지를 사준 적이 있는데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안 입더라. 그래서 다음부터는 돈을 준다"며 "블랙 계열에 청바지를 자주 입는다. 명품 뜬금 없이 한 두개 있지만 옷에 크게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아이 옷가게가 이쪽에 있을 것"이라며 익숙한 듯 아동복 매장을 찾았다. 김구라는 "아는 후배가 딸 선물을 해줘서 알게 됐는데 꽤나 비싼 브랜드더라"며 명품 아동복 매장을 찾았다.
김구라는 "여기가 비싼데 예쁘다"며 여러 가지 제품 추천을 받았다. 김구라는 자수가 특징인 40만원짜리 원피스에 깜짝 놀란 김구라는 다른 원피스를 골랐지만 작은 가방까지 세트로 하면 60만원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김구라는 급히 건너편 아동복 매장을 찾았다. 아이 옷을 사러왔던 김구라 부부를 기억한 직원이 "아내 분 취향이 확실하시더라. 캐주얼한 거 좋아하시더라"라고 하자 김구라는 "맞다"며 "레이스 달린 거 극혐한다"고 거들었다.
김구라는 딸기 무늬가 그려진 명품 브랜드 '스텔라 맥카트니'의 아동복을 11만원에 구입했다. 이어 그는 다시 프랑스 명품 아동복 매장을 찾아 그 중에서도 저렴한 16만4000원짜리 화이트 레이스 면 원피스를 골라 구입했다.
고민 끝에 저렴한 원피스를 구입한 김구라는 매장 직원에 "여기 유명한 브랜드 아니냐?"라고 물었고, 그가 "송중기 아내분이 많이 사셔서 유명하다"고 하자 활짝 미소를 지었다.
이후 김구라는 아내 옷을 사기 위해 나섰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매장을 찾은 김구라는 자신이 아내를 위해 고른 겨울 코트가 700만원이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여기가 많이 비싸네"라며 충격에 빠졌다.
김구라는 "아내 키는 167㎝에 허리 26사이즈를 입고 검은색을 좋아하지만 패턴은 싫어한다"며 추천을 부탁했고, 직원이 골라준 198만4000원짜리 검은색 롱 코트를 골라 일시불로 결제했다.
김구라는 2015년 이혼한 전 부인과의 사이에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를 뒀다. 그는 이혼 후 2020년 12살 연하 A씨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조용히 가정을 꾸렸으며, 2021년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김구라의 늦둥이 딸은 첫째 아들 그리와 23살 차로 화제를 모았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처갓집 선물 논란?… 심형탁, "괴물 만들지 말라" 호소 - 머니S
- "다시는 결혼 안 해"… '이혼만 2번' 우연이, ○○결심한 사연 - 머니S
- 홈쇼핑 생방 중 난입… '최민수♥' 강주은 "욕이 막 올라와" - 머니S
- "두 아이 부모 된다"… 이병헌♥이민정, 8년 만에 둘째임신 - 머니S
- "탕후루 먹으면 일찍 죽겠지"… 츄, 발언 '갑론을박' - 머니S
- "160만 인플루언서"…'고딩엄빠' 류혜린 전남편 누구? - 머니S
-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 '지수♥' 안보현 이상형 '화제' - 머니S
- "주호민 빌런 만들기 멈춰라"… '말아톤' 감독, 입 열었다 - 머니S
- 열애설 20분 만 종결… 최재림 "손승연과 사귀지 않아" 강력 부인 - 머니S
- "토끼 아닌 여우"… 덱스·권은비, 두근두근 러브라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