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심정지 신고에 발칵…"단순 온열질환 실신" 판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심한 더위으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열질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한 참가자가 심정지가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이는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아일랜드 국적 60대 환자가 심정지가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더위으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열질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한 참가자가 심정지가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이는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아일랜드 국적 60대 환자가 심정지가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환자는 오전 8시10분께 야영지 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잼버리 병원 측은 "심정지가 아니라 단순 온열질환자로 판명됐다. 온열질환자의 경우 실신을 하는 상황이 있는데 아마도 신고자가 이런 부분을 헛갈린 것 같다"면서 "현재는 의식과 호흡이 돌아온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변 아파트보다 3억 싸다길래 갔더니…"조금만 일찍 오시지"
- "네 아들 때문에 내 딸이 죽었다"…둘도 없던 형제의 비극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 가격 올려도 6600억 수주 '대박'…미국서 난리 난 한국 회사
- 아직 입주도 안 했는데 잘나가네…두 달 만에 6.7억 뛴 아파트
- 더위 피하려 호수에 풍덩했다가…10대 소녀 사망한 이유 [건강!톡]
- 미스 월드 베트남 '수상소감 논란'에 안티팬 20만명 넘었다
- "꼭 건강해 지시길"…끝까지 칼부림 피해자 지킨 고등학생
- '땡볕' 잼버리에 "귀하게 자란 한국 청소년 문제"…전북도의원 발언 논란
- 정유라 "엄마 사면해달라" 尹·한동훈 향해 공개 요구
- '인증샷'이 뭐길래…150년 된 조각상 박살 낸 독일 관광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