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 최소화"…제천시 비상대응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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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폭염 위기대응 심각단계가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시장을 본부장으로 10개 대응부서와 17개 읍면동을 대책반으로 구성해 분야별 피해 예방에 나서고,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도록 비상근무에 힘쓰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계속되는 폭염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층, 공사장 현장근로자, 고령농업인 보호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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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도우미 활용 취약계층 건강상태 등 집중 관리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폭염 위기대응 심각단계가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시장을 본부장으로 10개 대응부서와 17개 읍면동을 대책반으로 구성해 분야별 피해 예방에 나서고,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도록 비상근무에 힘쓰고 있다.
취약계층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생활지원사, 노인돌보미,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한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취약계층 건강상태 점검에 나선다.
무더위 쉼터 142곳과 스마트 그늘막 72곳도 수시로 점검하고, 살수차를 일일 2~3회(세명대~의림지~제천역구간) 운영한다.
김창규 시장은 "계속되는 폭염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층, 공사장 현장근로자, 고령농업인 보호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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