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 최소화"…제천시 비상대응체제 가동

조영석 기자 2023. 8. 5.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는 폭염 위기대응 심각단계가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시장을 본부장으로 10개 대응부서와 17개 읍면동을 대책반으로 구성해 분야별 피해 예방에 나서고,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도록 비상근무에 힘쓰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계속되는 폭염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층, 공사장 현장근로자, 고령농업인 보호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시장 본부장으로 대책반 구성…비상근무 돌입
재난도우미 활용 취약계층 건강상태 등 집중 관리
제천시청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폭염 위기대응 심각단계가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시장을 본부장으로 10개 대응부서와 17개 읍면동을 대책반으로 구성해 분야별 피해 예방에 나서고,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도록 비상근무에 힘쓰고 있다.

취약계층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생활지원사, 노인돌보미,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한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취약계층 건강상태 점검에 나선다.

무더위 쉼터 142곳과 스마트 그늘막 72곳도 수시로 점검하고, 살수차를 일일 2~3회(세명대~의림지~제천역구간) 운영한다.

김창규 시장은 "계속되는 폭염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층, 공사장 현장근로자, 고령농업인 보호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