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드필더 카마다, 이탈리아 명문 라치오 이적… 등번호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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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가 이탈리아 클럽 라치오로 이적했다.
라치오는 5일 새벽(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맹활약하며 주가를 드높인 카마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만 27세인 카마다는 지난 2015년 사간 도스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7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입단을 통해 유럽에 진출했다.
카마다는 이번 라치오 이적을 통해 일본 축구 역사상 열세 번째 세리에 A 진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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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가 이탈리아 클럽 라치오로 이적했다.
라치오는 5일 새벽(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맹활약하며 주가를 드높인 카마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6번을 부여받았으며, 취업 비자 절차를 마무리하는대로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올해 만 27세인 카마다는 지난 2015년 사간 도스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7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입단을 통해 유럽에 진출했다. 분데스리가 통산 127경기 20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내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았으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2021-2022 UEFA 유로파리그 우승 주역 중 하나다.
최근 카마다는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 홋스퍼 등 여러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비EU 선수다 보니 각 리그 외국인 쿼터제의 영향을 받았다는 게 일본 축구전문지 <사커 다이제스트>의 평가였다. 카마다는 이번 라치오 이적을 통해 일본 축구 역사상 열세 번째 세리에 A 진출 선수가 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라치오 소셜 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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