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男 볼더링 동메달

조영준 기자 2023. 8. 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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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기대주 이도현(20, 블랙야크)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볼더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도현은 5일(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2023 IFSC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볼더링 결승에서 2T3Z 5 15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도현은 이번 시즌 IFSC 월드컵 시리즈 5차 대회 볼더링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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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볼더링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도현 ⓒ올댓스포츠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기대주 이도현(20, 블랙야크)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볼더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도현은 5일(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2023 IFSC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볼더링 결승에서 2T3Z 5 15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3T2Z 8 12를 기록한 미카엘 마웜이 우승을 차지했고 메흐디 샬락(이상 프랑스)는 2T4Z 5 10로 은메달을 따냈다.

이도현은 이번 시즌 IFSC 월드컵 시리즈 5차 대회 볼더링에서 우승했다. 6차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그는 이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이도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첫 메달을 따서 매우 좋다.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도현은 6일부터 열리는 리드 종목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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