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LIV 골프 10차 대회 첫날 1위…통산 첫 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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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슈 울프(미국)가 LIV(리브) 골프 리그 10차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 첫날 1위로 출발했다.
울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70·723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1타를 쳤다.
울프는 공동 2위 그룹 다비드 푸이그(스페인)와 해럴드 바너 3세(미국·이상 7언더파 63타)에 두 타 앞선 1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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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매슈 울프(미국)가 LIV(리브) 골프 리그 10차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 첫날 1위로 출발했다.
울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70·723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1타를 쳤다.
울프는 공동 2위 그룹 다비드 푸이그(스페인)와 해럴드 바너 3세(미국·이상 7언더파 63타)에 두 타 앞선 1위에 자리 잡았다.
울프는 2019년 7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역대 두 번째로 최연소(20세 3개월) 우승 기록을 쓴 선수다.
그러나 2020년 US오픈 2위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기록이 없었고 지난해 6월 리브 골프로 향했다.
아직 리브 골프에서 우승이 없는 울프는 이날 안정적인 퍼팅으로 타수를 대폭 줄이며 통산 첫 승의 꿈을 키웠다.
최근 아빠가 된 브룩스 켑카(미국)는 더스틴 존슨(미국), 호아킨 니만(칠레),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6위(5언더파 65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필 미켈슨(미국)은 공동 15위(4언더파 66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공동 25위(2언더파 68타)로 대회를 시작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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