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가스 폭발 위험, 색 변화로 빠르게 감지한다

김동혁 2023. 8. 5. 10: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소 가스가 누출된 지점을 색상 변화를 통해 쉽고 빠르게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센서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고려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 수소 가스가 누출된 지점을 확인할 수 있는 가스 감응형 변색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소 가스가 누출되면 부착된 센서의 색상이 흐린 색으로 변하고, 누출이 없을 경우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오는 원리입니다.

연구팀은 개발된 기술의 경우 어디든지 쉽게 부착해 적용할 수 있어, 수소 폭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수소 #누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려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