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2살 딸 명품 옷→♥아내는 198만원 명품코트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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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을 위한 명품 옷을 구입했다.
이 영상에서 경기도 파주 한 아울렛을 찾은 김구라는 "옷을 사려고 해도 내 옷은 맞는 게 없다"며 "오늘은 딸과 아내의 옷을 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딸기 무늬가 그려진 명품 브랜드 '스텔라 맥카트니'의 아동복을 11만원에 구입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매장을 찾은 김구라는 자신이 아내를 위해 고른 겨울 코트가 700만원이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여기가 많이 비싸네"라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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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을 위한 명품 옷을 구입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할부를 거부하는 남자 김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경기도 파주 한 아울렛을 찾은 김구라는 "옷을 사려고 해도 내 옷은 맞는 게 없다"며 "오늘은 딸과 아내의 옷을 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아내 골프 바지를 사준 적이 있는데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안 입더라. 그래서 다음부터는 돈을 준다"며 "블랙 계열에 청바지를 자주 입는다. 명품 뜬금 없이 한 두개 있지만 옷에 크게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아이 옷가게가 이쪽에 있을 것"이라며 익숙한 듯 아동복 매장을 찾았다. 김구라는 "아는 후배가 딸 선물을 해줘서 알게 됐는데 꽤나 비싼 브랜드더라"며 명품 아동복 매장을 찾았다.
김구라는 "여기가 비싼데 예쁘다"며 여러 가지 제품 추천을 받았다. 김구라는 자수가 특징인 40만원짜리 원피스에 깜짝 놀란 김구라는 다른 원피스를 골랐지만 작은 가방까지 세트로 하면 60만원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김구라는 급히 건너편 아동복 매장을 찾았다. 아이 옷을 사러왔던 김구라 부부를 기억한 직원이 "아내 분 취향이 확실하시더라. 캐주얼한 거 좋아하시더라"라고 하자 김구라는 "맞다"며 "레이스 달린 거 극혐한다"고 거들었다.
김구라는 딸기 무늬가 그려진 명품 브랜드 '스텔라 맥카트니'의 아동복을 11만원에 구입했다. 이어 그는 다시 프랑스 명품 아동복 매장을 찾아 그 중에서도 저렴한 16만4000원짜리 화이트 레이스 면 원피스를 골라 구입했다.
고민 끝에 저렴한 원피스를 구입한 김구라는 매장 직원에 "여기 유명한 브랜드 아니냐?"라고 물었고, 그가 "송중기 아내분이 많이 사셔서 유명하다"고 하자 활짝 미소를 지었다.
이 영상에서 김구라는 조회수를 위해 늦둥이 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기 이모티콘으로 얼굴이 가려지긴 했지만 영상 속 김구라 둘째딸은 놀이방을 돌아다니며 요리조리 몸을 흔들며 귀여운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를 보여주던 김구라는 "놀이방 간 첫날이다. 첫날 춤추고 난리났다. 다른 애들은 가만히 있는데 첫날인데 계속 춤춘다. 귀엽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김구라는 아내 옷을 사기 위해 나섰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매장을 찾은 김구라는 자신이 아내를 위해 고른 겨울 코트가 700만원이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여기가 많이 비싸네"라며 충격에 빠졌다.
김구라는 "아내 키는 167㎝에 허리 26사이즈를 입고 검은색을 좋아하지만 패턴은 싫어한다"며 추천을 부탁했고, 직원이 골라준 198만4000원짜리 검은색 롱 코트를 골라 일시불로 결제했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이혼한 전 부인과의 사이에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를 뒀다. 그는 이혼 후 2020년 12살 연하 A씨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조용히 가정을 꾸렸으며, 2021년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김구라의 늦둥이 딸은 첫째 아들 그리와 23살 차로 화제를 모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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