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배선우, 홋카이도 삿포로 첫날 49위…이하나 3위 [JLPGA 메이지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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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31)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홋카이도 메이지컵(총상금 9,000만엔)에서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이민영은 4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컨트리클럽(파72·6,593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냈다.
이민영은 같은 코스에서 열린 작년에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첫날부터 '버디 쇼'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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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민영(31)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홋카이도 메이지컵(총상금 9,000만엔)에서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이민영은 4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컨트리클럽(파72·6,593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냈다. 1언더파 71타로 배선우, 황아름, 전미정 등과 공동 49위에 자리했다.
출전 선수 108명 가운데 첫날 선두는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고이와이 사쿠라(일본)가 차지했다.
이민영은 같은 코스에서 열린 작년에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첫날부터 '버디 쇼'가 펼쳐졌다. 그 분위기를 탄 한국 선수는 공동 3위에 위치한 이하나다.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밖에 이나리는 이븐파 공동 66위, 이지희는 1오버타 공동 8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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