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페루에서 온 밀라그로스 씨의 여름나기 - 2부
김유동 2023. 8. 5. 10:00
지구 반대편에 있던 남편, 동진 씨와 랜선 연인에서 부부가 된 페루인 밀라그로스 씨.
초등학교 3학년, 2학년 씩씩한 두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기다려 온 밀라그로스 씨네 주말 아침!
시댁에 갈 예정인데, 외출 준비는 안 하고 체스를 시작한 세 남자.
평일에는 회사 다니느라 아이들과 놀아줄 수 없었던 동진 씨도
두 아들과의 체스 게임에 푹 빠졌는데요. 결국 짐 싸는 건 밀라그로스 씨 몫!
남자 셋에 반려견 망고까지~ 다섯 식구의 1박 2일 외출!
밀라그로스 씨네는 한 달에 한두 번씩 시댁에서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시댁은 친정만큼이나 편한 곳이라는데요.
친정엄마만큼 편한 시어머니와 손 꼭 잡고 장을 보러 가는 밀라그로스 씨!
오늘은 솜씨 좋은 시어머니에게 한식을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재료 손질이 만만치 않은 오이소박이와 잡채 만들기!
과연 베테랑 주부인 시어머니의 손맛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페루에서 온 밀라그로스 씨의 여름나기를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연합뉴스TV #연중기획하모니 #하모니 #다문화 #페루 #밀라그로스 #여름나기 #육아 #한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