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보면 허세를 알 수 있습니다"…허세 지수 확인하기 [머니클라스]

2023. 8. 5. 10: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차를 사도 될지 고민하는 분의 사연입니다. '월급 400만 원인데 차를 사도 될까요?' 구체적으로 사고 싶은 차량까지 딱 정해뒀다고 해요. 약 5천만 원 정도의 차량이라고 하는데 이 분 차 사도 될까요?

[김경필/머니트레이너 : 결론부터 말하면 안 됩니다. 본인의 6개월 치 소득 이내에서만 구매해야 합니다. 차량은 필수재화이긴 하지만 남에게 보여주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차를 타는 게 본인의 경제력이나 사회적 지위를 보여준다는 의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차는 그 사람의 '허세 지수'를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젊은 세대들은 '집을 사야겠다'거나 '결혼을 해야겠다'는 목표가 없다보니까 당장 오늘의 소비, 플렉스를 주로 차로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라는 거죠. 이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