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오라고 빌었어” 이후신♥김지영, 돌고 돌아 커플 탄생 한 걸음(하시4)[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8. 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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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이후신이 김지영과의 데이트에 기뻐했다.

8월 4일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이후신과 김지영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지 통영을 고른 이후신은 데이트 상대가 김지영이란 사실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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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하트시그널4' 이후신이 김지영과의 데이트에 기뻐했다.

8월 4일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이후신과 김지영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지 통영을 고른 이후신은 데이트 상대가 김지영이란 사실에 기뻐했다.

이후신은 “나 빌었어. 지영이 나오게 해달라고”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고, 김지영은 “우는 거야? 울지마”라고 반응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이후신은 “티켓이 하나여도 나에게 보냈을 거냐”고 물으며 김지영의 마음을 확인했다. 김지영은 “하나만 보낼 수 있으면 고민했을 거 같다. 민규 오빠가 꽤 진중한 사람이니까 스스로 잘 선택할 거라고 생각했다. 혹시나 내 티켓이 그 사람에게 기회를 빼앗는 걸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후신이 “이기적으로 생각했을 때”라고 재차 질문하자 김지영은 대답하지 못했다. 이후 “누구한테 확신이 서지 않은 상황 아니냐”는 김지영의 물음에 이후신은 “너한테는 확실히 얘기했다고 생각했다. 너랑 있을 때 내 모습이 좋다”고 말했지만, 김지영은 “내가 민규 오빠한테 갖는 감정이 얕지는 않다”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다만 방송 말미 그동안 신민규에 대한 직진을 이어왔던 김지영이 이후신을 택해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이 커플로 시그널 하우스를 나서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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