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마음 닫는 신민규에 지친 기색 “감정 낭비는 아니었다”(하시4)[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하트시그널4' 김지영이 신민규에 대한 속내를 이야기했다.

8월 4일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이후신과 김지영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이후신은 김지영에게 신민규랑 한 번 더 데이트를 해보고 싶은지 물었다.

김지영은 "고민 중, 더 설명할게 남아있지 않다. 이수와 감정선이 진해져 있더라"고 답했다.

또 그는 "나랑 데이트하면 마음을 여는데 또 혼자 닫더라. 내가 그 사람과 지낸 시간이 휘발성이 강한 것 같다. 시간이 주어지면 마음 편히 행동하길 바란다. 날 불편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속내를 이야기했다.

김지영은 "내가 마음이 있다고 이수와 망하길 원하진 않는다. 두 사람의 모습이 예쁜 걸 전달해주고 싶은 걸 말해주고 싶다"라며 "내가 갖는 감정이 얕지 않다. 감정낭비, 시간을 허투루 쓴다고는 느끼지 않고 있다. 민규오빠 선택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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