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호 이상 한빛원전 2호기, 11일 만에 발전 재개

박영래 기자 2023. 8. 5.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한빛2호기(95만㎾급) 송전선로 고장파급방지장치(SPS) 정비를 완료하고 4일 오후 11시10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2호기는 송전선로 안정화 설비인 고장파급방지장치(SPS)를 개선하던 중 오신호가 발생해 발전이 정지됐다.

고장파급방지장치는 송전선로 계통의 안정화를 위해 미리 선택한 발전기를 계통으로부터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장치로 송전선로 고장 시 전력계통의 불안정에 의한 파급정지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오전 8시 전출력 도달
전남 영광군 홍충읍 계마리에 자리한 한빛원전./뉴스1

(영광=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한빛2호기(95만㎾급) 송전선로 고장파급방지장치(SPS) 정비를 완료하고 4일 오후 11시10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발전이 중단된 지 11일만으로 한빛2호기는 6일 오전 8시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2호기는 송전선로 안정화 설비인 고장파급방지장치(SPS)를 개선하던 중 오신호가 발생해 발전이 정지됐다.

원전 측은 해당 기기를 신품으로 교체하고 안전성을 재차 확인 한 후 발전을 재개했다.

고장파급방지장치는 송전선로 계통의 안정화를 위해 미리 선택한 발전기를 계통으로부터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장치로 송전선로 고장 시 전력계통의 불안정에 의한 파급정지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