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탈리아, 첫 전투기 합동훈련‥"중국 군사활동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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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자위대와 이탈리아 공군이 오는 10일까지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고마쓰 기지에서 첫 전투기 합동훈련을 실시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양국의 훈련은 2일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제6호 태풍 카눈이 오키나와에 접근하면서 일정이 미뤄져 이탈리아의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어제 오후 고마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지난해부터 독일, 인도, 프랑스와 잇따라 전투기 합동훈련을 진행했고 호주 공군과도 오는 23일부터 합동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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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자위대와 이탈리아 공군이 오는 10일까지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고마쓰 기지에서 첫 전투기 합동훈련을 실시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양국의 훈련은 2일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제6호 태풍 카눈이 오키나와에 접근하면서 일정이 미뤄져 이탈리아의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어제 오후 고마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이 훈련엔 이탈리아의 F-35A 전투기 4대, 일본 F-15 전투기 4대가 참가해 각종 전술을 훈련하며 이탈리아는 조기경계기와 병력 160명도 보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에 대해 일본 방위성이 중국의 활발한 군사활동을 염두에 두고 다른 나라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지난해부터 독일, 인도, 프랑스와 잇따라 전투기 합동훈련을 진행했고 호주 공군과도 오는 23일부터 합동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119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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