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이래… 이번엔 용인서 한밤중 흉기 든 40대男 등장

전민준 기자 2023. 8. 5.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현역과 고속터미널역, 용산에 이어 이번엔 경기 용인시 한 도로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4일 오후 9시38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한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다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다.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흉기를 들고 다닌 한 남성이 체포됐다. 사진은 4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에서 경찰특공대가 순찰하는 모습. /사진=뉴스1
서현역과 고속터미널역, 용산에 이어 이번엔 경기 용인시 한 도로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4일 오후 9시38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한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다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횡설수설하며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조사 중이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