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째 1위 '밀수', 주말 300만 돌파 확실시…'비공식작전' 2위 [Nbox]

정유진 기자 2023. 8. 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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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예 따르면 '밀수'는 지난 4일 21만339명의 관객을 동원, 7월26일 개봉 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밀수' 보다 한 주 늦게 개봉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이날 9만9554명의 관객과 만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같은 날 4만8343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22만44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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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예 따르면 '밀수'는 지난 4일 21만339명의 관객을 동원, 7월26일 개봉 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80만8295명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밀수'는 이번 주말 300만명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밀수' 보다 한 주 늦게 개봉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이날 9만9554명의 관객과 만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5만9339명이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7만916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장기 흥행 중인 '엘리멘탈'의 누적관객수는 609만2989명이다.

올 여름 한국 영화 '빅4' 중 하나로 꼽히는 김용화 감독의 우주 SF 영화 '더 문'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영화는 같은 날 4만8343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22만4463명이다.

역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3만3686명으로 5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누적관객수는 374만6674명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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