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미국 잼버리 스카우트들 오늘 오전부터 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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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철수를 결정한 영국과 미국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5일 오전부터 퇴영 수순을 밟는다.
5일 새만금 세계잼버리 조직위 관계자는 "영국은 이날 오전부터 퇴영을 시작한다. 현재 퇴영을 위한 준비가 거의 끝난 것으로 안다. 이송을 위한 버스도 일부 준비돼 있다. 퇴영은 내일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미국도 오늘 퇴영을 결정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과 미국, 싱가포르는 철수를 확정했고 독일과 벨기에 등도 현재 철수와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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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격 철수를 결정한 영국과 미국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5일 오전부터 퇴영 수순을 밟는다.
5일 새만금 세계잼버리 조직위 관계자는 “영국은 이날 오전부터 퇴영을 시작한다. 현재 퇴영을 위한 준비가 거의 끝난 것으로 안다. 이송을 위한 버스도 일부 준비돼 있다. 퇴영은 내일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미국도 오늘 퇴영을 결정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조직위와 잼버리 참가 각국 대표단들은 세계스카우트연맹이 권고한 ‘대회 중단’ 등의 주제를 놓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개막 닷새째를 맞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향후 정상 운영이 어려울 전망이다. 영국발로 시작된 ‘참가국 이탈 러시’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과 미국, 싱가포르는 철수를 확정했고 독일과 벨기에 등도 현재 철수와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대규모 참가국들이다. 참가자는 영국 4500여명, 미국 1020명 등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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