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청권 누그러들 기미 없는 불볕더위 …일부지역 한때 소나기

이태희 기자 2023. 8. 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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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5일도 충청권엔 불볕더위가 지속되겠다.

일부 지역은 한 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늦은 오후 충남 내륙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다"며 "전력량 사용 증가로 인한 실외기 화재와 정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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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전일보DB


토요일인 5일도 충청권엔 불볕더위가 지속되겠다.

일부 지역은 한 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낮 최고기온은 34-3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산·태안·당진 34도 △세종·계룡·금산·천안·아산·예산·청양 35도 △대전·공주·논산·부여 36도다.

이날 늦은 오후 충남 내륙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다"며 "전력량 사용 증가로 인한 실외기 화재와 정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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