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일대서 살인” 예고 글 올린 10대 자택서 검거

장성길 2023. 8. 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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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살인을 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10대 미성년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어제(4일) 오후 5시 반쯤, "해운대 재송역과 센텀 주변에서 살인하겠다"는 예고 글이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고, 작성자를 추적해 2시간 뒤 부산의 한 주택에서 작성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에는 "부산 서면역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는 글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와 경찰이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순찰을 강화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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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살인을 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10대 미성년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어제(4일) 오후 5시 반쯤, “해운대 재송역과 센텀 주변에서 살인하겠다”는 예고 글이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고, 작성자를 추적해 2시간 뒤 부산의 한 주택에서 작성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는 10대 미성년자로, 보호자를 대동한 경찰 조사에서 “장난삼아 게시글을 작성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에는 “부산 서면역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는 글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와 경찰이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순찰을 강화한 상태입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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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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