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봉역 지하철에서 난동 부린 남성...2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구 개봉역 근처를 지나던 지하철 안에서 30대 남성이 난동을 부려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어제 저녁 8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하철 안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기 부천시 역곡역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가족에게 인계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 개봉역 근처를 지나던 지하철 안에서 30대 남성이 난동을 부려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어제 저녁 8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하철 안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기 부천시 역곡역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흉기는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놀라 대피하던 시민 중 2명은 각각 허리와 발가락을 다쳐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가족에게 인계할 방침입니다.
해당 열차는 10분 정도 정차해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스라엘 ″가자시티 포위 완료″…피란민 줄 잇는 라파 국경
- 유명투자업체 임원 출신, 마포구 유흥주점 객실서 잠든 여주인 성추행
- 유아인, ‘현장 목격’ 유튜버에 대마 흡연 종용→가족 명의로 수면제 불법 처방까지[M+이슈]
- 남편 폭행으로 뇌사 빠진 베트남 이주 여성, 의식 회복 못 하고 숨져
- ″김가루에서 플라스틱 조각 나와″…식약처,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 I am 데이트 중?…남현희·전청조 공연 관람 데이트 사진 공개돼
- 70년대 풍미한 가수 홍민,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향년 76세
- ″아기 배 자꾸 불러와 병원갔더니″…알고 보니 '배 속에 태아', 무슨 일?
- 국내 1위 왕가탕후루, 이물질 검사 한 번도 안 했다
- 이준석 ″역시 노답…고춧가루 날리고 있다″ 인재영입위원장 인선에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