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킹스맨'st 美친 액션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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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 우연에서 필연적 운명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서사는 설렘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흡인했다.
무엇보다 다이내믹한 '도솔(도하X솔희)커플'의 관계에 설렘과 텐션을 극대화한 김소현, 황민현의 시너지는 거짓말같이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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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 우연에서 필연적 운명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서사는 설렘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흡인했다. 누구도 김도하의 진심을, 진실을 알아주지 않는 순간에 매번 흑기사처럼 나타난 목솔희.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라는 잊을 수 없는 한마디에 그를 알아본 김도하, 그리고 수상한 옆집 남자가 천재 작곡가 김도하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목솔희의 엔딩은 이들이 그려나갈 구원 서사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다이내믹한 '도솔(도하X솔희)커플'의 관계에 설렘과 텐션을 극대화한 김소현, 황민현의 시너지는 거짓말같이 완벽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차원이 다른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 김소현, 황민현의 설레는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짓을 판별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변신한 김소현은 어김없이 그 진가를 발휘했다. 조직에 숨어든 배신자를 색출하는가 하면, 반쪽짜리 사랑을 말하는 약혼남을 감별해주고, 부동산 사기꾼까지도 단번에 탐지해내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통쾌한 활약을 노련하게 풀어내 극의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비하인드 사진 속 김소현의 확실한 '캐릭터 온오프'가 감탄을 자아낸다.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브이를 짓다가도, 촬영이 시작된 순간 바뀌는 진지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수상한 옆집 남자가 화제의 작곡가 김도하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목솔희. 과연 그는 5년 전에 만난 김도하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비밀 요원을 방불케 하는 액션 연기부터 처연함까지, 깊은 상처와 비밀을 안고 사는 김도하의 다채로운 매력을 그린 황민현의 열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베일에 싸인 천재 작곡가 김도하를 둘러싼 소문은 다채롭다. 사람들의 상상 속 김도하를 보여주는 장면은 첩보물을 방불케 하는 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대역 없이 모든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황민현. 사소한 디렉팅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초집중 모드에서 그의 남다른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촬영 쉬는 시간에도 열일 중인 김소현, 황민현의 비주얼 케미스트리는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를 유발한다. 첫 만남부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인 버스씬은 1회 최고의 설렘 모먼트이자, 두 청춘 배우의 완벽한 합을 느낄 수 있는 명장면이었다. 화사한 미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3회 방송에서 목솔희와 김도하는 예상 밖의 사건을 계기로 한 발 가까워진다. 목솔희의 직진(?) 모드로 시작될 설레는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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